도구-인터넷 옵션-고급-(밑으로 쭉 내리면)-URL을 항상 UTF-8로 보냄 여기에 체크되어 있는것을 해제시킵니다.
이걸 해제시키면 한글로 된 그림파일도 볼수 있습니다.
뒷북이겠지만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.
※ UTF-8은 UCS Transformation Format의 약자이며, UCS는 Universal Character Set의 약자입니다.
간단히 말하면 유니코드(전 세계의 문자들을 표시하기 위한 표준 코드입니다)로 인코딩하는 방식중의 하나입니다.
예를 들면, "가" 라는 글자는 UTF-8로 인코딩되면 16진수 EAB080으로 바뀝니다.
그리고 URL은 저 위에 있는 주소창의 주소와 같은 것들을 의미한다는 것은 아시지요?
이 URL을 UTF-8 형식으로 변환해서 웹 서버에 페이지를 요청한다는 의미입니다.
이 주소가 모두 영숫자와 기호로만 되어 있다면 별 상관이 없는데, 한글이나 특수문자등이 끼어 있으면 이를 UTF-8로 변환했을 때 대부분의 웹 서버에서 이를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.
따라서 실제 서버에는 해당 URL의 파일이 있음에도 없는 것처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게 됩니다.
국내에서는 UTF-8로 인코딩해서 보내야 할 일이 별로 없으므로 저 옵션은 항상 꺼놓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.
UTF-8 방식을 이용하면 한글이나 특수문자로 된 웹문서를 읽어들일 수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