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할당 단위 크기란?
▷ 할당 단위 크기는 쉽게 말해 수납 공간이 있고 그 각 수납 공간의 크기를 일괄 지정하는 것인데요.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수납 공간 지정은 한번 지정하면 그 수납 공간의 크기 만큼의 무언가를 모두 수납할 수 있지만, 하드에 적용하는 할당 단위 크기는 지정단 각 수납 공간의 크기 보다 적은 양의 수납을 하고 이후에 다시 그 수납 공간에 또 수납을 할 수 없다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.

▶ 할당 단위 크기 왜 중요할까? (부가 설명)
▷ 즉, 앞에서도 설명하였듯 만약 512바이트의 데이터로 저장하는데 할당 단위 크기를 1024바이트로 했다고 가정하면 해당 수납 공간에 512바이트를 사용하였지만 실제로는 512바이트가 아닌 1024바이트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.

▶ 포맷 시 할당 단위 크기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?
▷ 할당 단위 크기를 어렵게 설명하는 분들이 있어 매우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려고 하는데요.

하드디스크는 주로 고용량 데이터를 쓰기, 읽기를 반복하는 장치로 만약 현재 자신이 포맷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가 고용량 데이터(예: 영상 파일 등)를 주로 저장한다면 할당 단위 크기를 높게 잡는 것이 좋으며, 반대로 저용량 데이터(예: 음악 파일 등)를 주로 저장한다면 할당 단위 크기를 낮게 잡으면 되겠습니다.

▶ 할당 단위 크기에 따른 장단점은?
▷ 할당 단위 크기에 따른 장단점으로 우선 할당 단위 크기를 높게 잡는다면 파일을 읽어 들이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더 속도는 빠르나 앞서 말하였듯이 작은 용량의 파일을 간간히 저장한다면 불필요한 용량을 추가로 차지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.

반대로 할당 단위 크기를 낮게 잡는다면 상대적으로 약간 늦게 파일을 읽어 들이지만 대신 큰 용량이든 작은 용량이든 효율적으로 용량을 관리해 용량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